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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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이식' 윤주, 40kg까지 찌웠다…"먹은 보람 있어, 45kg가 목표"

기사입력 2021.10.06 10:0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주가 근황을 전했다. 

윤주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래멩 "끼야 열심히 먹고 또 먹은 보람이 있도다!! 드디어 40대 입성! 뿌듯하도다 대견하도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40.2kg라는 윤주의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가 담겼다. 간 이식 수술 후 살을 찌우는 데에 성공한 것. 

더불어 윤주는 "무리없이 먹게 해준 나의 식타메 이 영광을. 항상 잘 이겨낼거라 응원해준 이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이제 딱 5키로만 더 가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키로만. 그 다음은 그때 생각하는 거야"라는 말로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급성 간부전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해왔으며, 최근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윤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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