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침마당' 최진희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고모 최선자의 열정에 감탄했다.
5일 방송된 KBS 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고모와 조카 사이인 배우 최선자,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선자는 "나도 바빴는데 진희 바쁜 거 바라보면 잠 잘 시간도 없이 바쁘다"고 했다. 이에 최진희는 "반대로 생각한다. 고모가 60년 동안 연기생활 했는데 한 번도 쉰 적이 없다. 연극, 성우, 드라마도 하신다. 바쁠 땐 일주일에 드라마 세 편을 동시에 했다"고 이야기했다.
'용돈'을 묻는 질문에 최진희는 "못 받아봤다"고 했고, 최선자는 "이제 나이가 들어 내가 받을 때가 됐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