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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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중학생 딸 민서, 쭉쭉 커가…남자 알고 떠나면 우울할 듯"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1.10.03 16:47 / 기사수정 2021.10.03 19:48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 양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제 6살 된 딸이 결혼하는 꿈을 꾸고 눈물 흘렸다가 아내에게 등짝 맞았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근데 이게 남 얘기가 같지 않다. 6~7살 때 우리 아이 생각하다가 이제 중학생 되고 쭉쭉 커가는 걸 보니, 남자를 알게 되고 떠나게 되면 얼마나 우울할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건 그때 가서 고민하겠다. 내일 고민을 왜 오늘 하나. 그때 가서 고민하자"고 덧붙이며 '쿨명수'의 면모를 보였다.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에 출연할 당시에도 민서 양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방송에서 "(유)재석이와 이야기를 했다. 기회가 되면 언젠가 민서와 지호는 '무한도전'에서 꼭 보여주자"고 밝혔는데, 길이 "민서까지?"라고 언급하자 서운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주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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