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6 09:49 / 기사수정 2011.02.06 09:4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JYJ' 김준수가 '천국의 눈물' 암표 거래 소식을 전해듣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 '천국의 눈물' 첫회 공연 당시 300만 원의 고가에 암표가 거래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너무 속상하고 가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천국의 눈물' 관련 사이트와 몇몇 사이트에서는 암표를 구하겠다는 팬들이 수백 명에 달한다. 일부에서는 원래 티켓 값의 수배에서 수십 배에 구매하겠다는 팬들도 있다"고 전했다.
김준수가 출연하는 공연 3차 예매분 4,500석이 지난 1월 31일 티켓 오픈 2분 30초 만에 매진됐고, 이에 앞서 1차분 1만 5000석 5분, 2차분 1만 3000석은 3분 30초 만에 매진되면서 김준수의 티켓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한편,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대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오는 3월 19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