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진서연이 이하늬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6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의 정체를 의심하는 한승혜(진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성혜는 김이사(예수정)를 시켜 견과류 알러지가 있는 강미나(이하늬)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조연주에게 콩국수를 먹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긴장감을 높인 바 있다. 하지만 견과류를 먹지 않은 조연주가 알러지 반응이 일어난 듯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의심은 확신으로 변해갔다.
이날 한성혜는 자신의 비서를 통해 조연주의 행방을 살폈다. 하지만 특별한 단서를 찾아내지는 못했다. 이에 한성혜는 "가짜인 거 광고해서 유민그룹 쪽으로 회사 넘길 일 있어? 할 수 있는 방법 다 써서 찾아봐. 누구랑 손을 잡을지는 다음 문제"라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