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하늬가 사이다를 선사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 5회에서는 조연주(이하늬 분)가 시아버지이자 한주그룹 회장 한영식(전국환)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조연주는 자신이 진짜 강미나(이하늬)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또 유민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강미나의 삶에 뛰어들었다.
이날 한영식은 유민그룹 새 회장이 된 조연주와 단둘이 마주했다. 그러면서 한영식은 조연주에게 제주도에 새롭게 오픈한 유민호텔에 대해 언급하면서 "호텔 오픈날 일가족 사망 사건은 아주 재수 없는 이미지다. 우리 회사와 합병하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조연주는 "유민그룹 새 총수와 식사하는 자리에서 유민그룹 일가족 사망을 그냥 재수없는 사건으로 말하는데, 어떻게 합병하겠냐. 제가 집안에서 먼지 같은 존재이긴 했지만, 이런 심보로 호텔 날로 먹을 생각하지 마라. 딱 봐도 한주호텔과 유민호텔의 사이즈가 다른데"라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