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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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컴백' 블리처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 비주얼 파티 예고

기사입력 2021.09.29 10:5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의 개인 및 단체 오피셜 포토 TAKE(테이크) 버전을 게재했다.

블리처스는 전체적으로 활동적인 분위기와 과감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앞서 공개한 MISS(미스) 버전 포토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먼저 개인 포토 속 진화는 선글라스를 살짝 입에 문 채 카메라를 나른히 응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고유는 시크하면서도 장난기를 머금은 매력적인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고, 주한은 위를 향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는 레드빛 헤어스타일만큼이나 화려한 색채감의 의상으로 키치한 개성을 드러냈다. 크리스는 측면으로 고개를 돌려 도발적인 눈 맞춤을 선사했고, 루탄은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마지막으로 우주는 선글라스 위로 장난스러운 눈빛을 발산하며 재기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블리처스의 7인 7색 개성은 단체로 만났을 때 그 매력이 더욱 배가되었다. 알록달록한 풍선, 음식과 함께 홈파티를 즐기는 자유분방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아 다채로운 비주얼 파티를 완성했다.

'SEAT-BELT'는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의 세계관을 잇는다.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담은 노래다. 


'MISS'와 'TAKE'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하며 이중적인 매력을 예고한 가운데, 신보를 통한 블리처스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블리처스의 두 번째 EP 'SEAT-BELT'는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우조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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