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엔플라잉이 새로운 ‘음악 비행’에 나선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의 플랜 포스터를 공개했다.
‘SCHEDULE ANNOUNCEMENT’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플랜 포스터는 비행기 이착륙 스케줄표를 연상케 한다. 오는 29일 재킷 포스터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이 담겨 있어 발매일인 10월 6일까지 엔플라잉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엔플라잉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는 현실에 방황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청춘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규 1집 ‘Man on the Moon’에서 엔플라잉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자 하늘로 향했다면, 이번 앨범에선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TURBULENCE’)로 인해 미지의 장소에 불시착을 시도한다. 하지만 이는 절망적인 추락이 아닌 희망의 착륙을 의미하는 것으로 현재는 불안하고 미성숙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청춘들을 위로한다.
한편 엔플라잉은 10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TURBULENCE’의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Sobe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