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메이비가 첫째 딸이 그려준 그림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메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에 올라가 바람을 맞는 엄마의 뒷모습이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비의 첫째 딸 나겸이가 그린 메이비가 담겼다. 주황색 원피스와 하이힐을 신고 산에 오른 모습이다. 메이비는 "나겸이 덕분에 엄마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처럼 시원한 산 바람을 맞았다. 그림만 봐도 시원해"라며 "그나저나 엄마는 산에 하이힐을 신고 갔네"라고 이야기했다.
또 메이비는 '69개월 큰 딸' '등산 안하는 엄마를 위해서' '산에도 보내준다' '우리 딸 최고' '육아는 이런 재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메이비는 지난 2015년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