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열혈 북카페 CEO "원두 배달…24시간 출동 사장퀵"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열혈' 사장 면모를 뽐냈다.

김소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래는 샐러드바에 가려했다가, 참새방앗간처럼 즉떡집에 들어가고 말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떡볶이 집을 방문한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소영은 "다음달 북클럽 책도 좀 찾아보고요. 이제 좀 쉬려던 참에 위례에 원두가 떨어져서 배달 옴. 24시간 출동가능 사장퀵"이라는 글로 하루 일과와 함께 올린 사진들을 설명했다. 그는 서점에서 책을 보고, 원두를 들고 미소 짓고 있는 등 바쁜 사장님의 일상을 엿보게 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그는 tvN '프리한 닥터T'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북카페와 온라인 북클럽을 운영하는 CEO로도 활동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