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주사 맞고 기절…목 디스크" 깜짝 공개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가희가 목 디스크가 있다고 밝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권용택 연출)에서는 나르샤, 효민, 가희, 권소현 등 여자 아이돌이 출연해 그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해 보고 이중 최고의 건강미녀를 뽑았다.

가희는 "목 디스크가 있다"며 30대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하루는 목에 주사를 맞고 기절했다. 눈을 뜨니 산소호흡기를 끼고 누워있더라. 너무 당황해서 무서웠다"고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녀는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다시 일어나 팔에 붙은 것을 다 떼고 스케줄 갔다"며 프로의 모습을 모이기도 했다.  김용만은 '숙면 가희'에 대해 얘기를 꺼내며 "졸리면 자세요"라고 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본인의 나이보다 10살 어린 피부를 가진 한선화가 최고의 피부 미녀로 선정됐다.

[사진= 가희 ⓒ KBS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