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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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차승원, 자살폭탄으로 수애구출 시도해

기사입력 2011.02.01 23:44 / 기사수정 2011.02.01 23:44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차승원이 NTS에 체포되어 있는 수애를 구출하기 위해 자살폭탄 방법을 선택했다.

1일 SBS 월화드라마 <전쟁의 여신:아테나> (감독: 김영준, 김태훈, 황정현/극본: 김현준, 유남경)에 대통령 테러 실패 후 인천대교 밑으로 떨어져 생사를 확인할 수 없었던 손혁(차승원 분)이 다시 등장했다.

그 이유는 아테나인 것이 NTS에 발각돼 체포되어 있는 윤혜인(수애 분)을 구출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자살폭탄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손혁의 오른팔인 앤디(션 리차드 분)가 NTS에 아테나에 대한 모든 것을 자백하겠다며 연락을 해왔고 NTS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런데 약속장소로 가던 그가 아테나로부터 쫓긴다며 바로 NTS 본부로 들어갔다. 하지만 사실 본부로 들어가기 위한 지능적인 속임수였던 것이다.



그렇게 본부로 들어간 그와 다른 아테나 요원은 몸에 폭탄을 두르고 그 폭탄을 터뜨리는 스위치는 손혁이 가지고 있어 NTS 전체가 인질이 되어 버렸다.

손혁은 화상 연결로 권용관(유동근 분)에게 윤혜인을 내놓으라고 말하며 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 인질극을 뒤에서 지켜보던 한재희(이지아 분)가 미리 윤혜인을 데리고 본부를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 손혁이 쉽게 그녀를 데리고 오기는 힘들 것처럼 보인다.

시청자들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다", "윤혜인이 어떻게 될까"라며 트위터를 통해서 긴박하게 흘러가는 줄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아테나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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