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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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세 윤현숙, 의미심장 각오…"눈물겨운 과거 기억" [전문]

기사입력 2021.09.23 11:40 / 기사수정 2021.09.23 11: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윤현숙이 씩씩한 면모를 드러냈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하루하루 완벽하기 보다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끝까지 마무리하자. 정해놓은 나의 목표를 미루지 말고 오늘 마무리하자. 그러기 위해선 정리가 필요해. 중요한 일과 사람들에게 집중하려면 물건도 사람도 일도 포기할 건 포기하고 지켜야하는 건 최선을 다해 지켜나가자"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과거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고 운을 뗀 윤현숙은 "실수도 하고 잃어도 하고 아파도 보고 울어도 보았던 내 눈물겨운 과거를 기억하며 이제부터 삶은 내 소중한 일과 사람에 더 집중하면서 실수를 줄이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Done is better than perfect 완벽하기보다는 일단 완성하는 게 낫다"는 글이 적힌 이미지를 게재해 비장한 마음가짐을 엿보였다. 

한편 윤현숙은 1971년생으로 올해 51세다. 미국 LA와 한국을 오가며 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음은 윤현숙 글 전문.

Daily life 하루 하루를 완벽하기 보단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끝까지 마무리하자 !
정해놓은 나의 목표를 미루지말고 오늘 마무리하자
그러기 위해선 정리가 필요해 중요한 일과 사람들에게 집중하려면 물건도 사람도 일도 포기할건 포기하고 지켜야하는건 최선을 다해 지켜 나가자
과거만큼 좋은 공부는 없다 실수도 하고 잃어도 보고 아파도 보고 울어도 보았던 내 눈물겨운 과거를 기억하면서 이제부터의 삶은 내 소중한 일과 사람에 더 집중하면서 실수를 줄이자
가을바람 솔솔 부는 아침 기분 좋은 시작으로

#한줄 #윤현숙 #인생 #경험 #시작이다 #동네한량언니 #집중의시작 #선택과포기 #더나은사람이되자

#lifeisbeautiful #yoonhyunsuk #goodmorning

사진=윤현숙 글 전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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