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01 17:28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전영규 4단이 '전투·기교를 떠나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用智·5단의 별칭)에 올랐다.
지난 24일 열린 제3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예선에서 박영훈 9단을 꺾고 1170점의 승단점수를 얻어 평균 78점으로 승단한 전영규 5단은 양재호 도장 출신으로 2005년 입단했으며, 2기 한국물가정보배와 13기 박카스배 천원전, 28기 KBS바둑왕전, 2010 KT배 오픈챔피언십 본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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