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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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윙크, 뛰어난 추리력 눈길…정세운X몬스타엑스 기현에 “아이돌이다” 확신

기사입력 2021.09.20 18:1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트롯 쌍둥이' 윙크가 복면가수에 이어 판정단으로 '복면가왕'을 다시 찾았다.

윙크는 지난 19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판정단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윙크는 지난 5월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강승희는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입증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복면가수에서 판정단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윙크는 다채로운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복면가수들을 향한 열렬한 박수와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 몸을 들썩이며 따라불러 흥을 돋웠다. 윙크의 폭발적인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감정을 대신 전달하며 공감과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 윙크는 예리한 추리력을 빛내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용감한 형제'와 맞붙은 '청담동 의형제'가 개인기로 춤을 보여주자 윙크는 "아이돌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어 '청담동 의형제'의 정체가 정세운과 몬스타엑스 기현으로 밝혀져 윙크의 뛰어난 관찰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윙크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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