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42

"올레TV로 유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 본다"

기사입력 2011.01.31 23:24 / 기사수정 2011.02.01 15:3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KT가 아이패드를 위한 유클라우드 홈 전용 어플에 이어 '올레TV 유클라우드(olleh tv ucloud)'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

KT는 1일 이번 유클라우드 홈과 IPTV와의 연동 서비스 출시로 번거로운 연결장치나 별도의 저장장치를 쓰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에 이어 IPTV에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엔스크린(N-Screen)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IPTV 연동 서비스는 KT의 IPTV인 올레TV의 유클라우드 전용 채널 (735번)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유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한 동영상과 사진을 TV 화면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근 아이패드용으로 출시한 유클라우드 앱은 동영상 파일에 대한 실시간 변환 스트리밍 기술을 포함하고 있어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해 파일을 변환하지 않아도 서버에서 동영상을 자동으로 변환하여 재생할 수 있다.

서정식 클라우드추진본부장은 "유클라우드 홈 서비스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더불어 향후 유클라우드 홈 플랫폼 개방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사업 모델이 창출될모델이 창출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올레TV 유클라우드 채널 서비스 ⓒ KT]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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