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기부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울산’은 17일 2021년 추석 명절을 기념해 팬들의 소망을 담아 미혼모의 집 물푸레에 후원품(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6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이 물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 사용된다.
임영웅 울산 팬클럽은 작년 8월 13일 1천만 원, 12월 21일 3백만 원, 올해 6월 4일 4백만 원 등 꾸준하게 후원을 하고 있다.
그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여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겠다.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바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임영웅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격한다.
지난 15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임영웅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 임영웅은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트로트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방송계와 광고계에서도 러브콜 1순위로 등극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더팩트 뮤직 어워즈’ 입성에 성공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