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미스터리 추리 게임쇼가 추석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16일 IHQ는 “추석 연휴인 21~22일 이틀간 채널 IHQ를 통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틸 얼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틸 얼라이브’는 미스터리한 집에 초대된 10명의 게스트들이 각 라운드마다 숨겨진 데스룰을 찾아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미스터리 게임쇼다. 집 주인이 정해 놓은 총 5개의 데스룰을 잘 지키고 끝까지 살아남는 도전자는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맛있는 녀석들', '1박2일’, ‘놀라운 토요일', ‘고생 끝에 밥이 온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대세 예능인 문세윤이 맡았다. 그는 안정적인 진행과 화려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유병재, 김수용, 최성민, 홍진호, 서태훈, 조준호, 신수지, 유튜버 랄랄, 아나운서 조충현, 김민정 부부 등이 데스하우스에 초대돼 우승 상금을 놓고 치열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이들은 각 라운드마다 비밀에 둘러 싸인 룰을 알아내기 위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한다. 룰을 지키지 못한 자는 데스하우스를 떠나야 하고, 남은 이들은 떠난 사람이 남긴 ‘다잉메시지’를 통해 룰의 정체를 밝혀 나가게 된다.
또 라운드마다 준비된 특별한 ‘힌트 미션’에 참여하고, 서로를 속고 속이는 전략을 펼치며 룰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유쾌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고도의 전략과 심리전 끝에 상금 1000만 원을 얻게 되는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틸 얼라이브’는 오는 21,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IHQ '스틸 얼라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