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15 13:27 / 기사수정 2021.09.15 13:27
(엑스포츠뉴스 정승우 인턴기자) 잉글랜드 심판이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카드 개수를 착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과 FC 바르셀로나의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1차전 경기에 마이클 올리버 주심이 배정된 것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심판진은 너무도 꾸준하게 수준 이하이며 종종 카드를 줘야 하는 상황을 놓치곤 한다. UEFA는 이러한 장난을 멈춰야 한다. '전염병'을 영국 밖으로 유출해서는 안 된다"라며 잉글랜드 심판진을 전염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바바리안 풋볼이 걱정했던 일은 바르셀로나와 뮌헨의 경기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올리버 주심의 판정은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하지만 같은 시간 열렸던 FC 디나모 키예프와 SL 벤피카와의 E조 1차전 경기에서 문제가 생겼다.
해당 경기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NSC 올림피스키 경기장에서 열렸다. 경기를 주관한 주심은 또 다른 잉글랜드 심판 앤서니 테일러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