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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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X김지현X박완규X서인영, 반가운 얼굴들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1.09.12 20:40 / 기사수정 2021.09.12 19:5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투개월 출신 김예림, 룰라 출신 김지현, 가수 박완규, 서인영의 정체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가 2연승을 기록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들 내 노래 듣고 흔들려 자꾸 흔들려 흔들의자'는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은 각각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와 김범수의 '가슴에 지는 태양'을 선곡해 180도 다른 극과 극 매력을 발산했다.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이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다들 내 노래 듣고 흔들려 자꾸 흔들려 흔들의자'의 정체는 김예림이었다.

김예림은 은퇴설에 대해 해명했고, "투개월 김예림으로 활동을 하다가 회사를 나오고 나서 림 킴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음반을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림 킴은 하나의 음악적 부캐이자 안에 있는 다른 모습이다.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고백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왜 이래 나 이제 가왕 된 걸까 아틀란티스 소녀'와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은 각각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과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을 열창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이 승리했고, '왜 이래 나 이제 가왕 된 걸까 아틀란티스 소녀'의 정체는 김지현이었다.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과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은 벤의 '열애중'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은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이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밤을 지배하는 목소리 굿나잇'의 정체는 박완규로 밝혀졌다.



이후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이광조의 '사랑을 잃어버린 나'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비대면 남친은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드세요 빈대떡 신사'는 19대 2라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빈대떡 신사님 하이 이젠 가왕석과 바이 하세요 하이힐'의 정체는 서인영으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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