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함연지가 '오뚜기' 창업자이자 할아버지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의 5주기를 기렸다.
함연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아버지 기일. 한아름 껴안아드리고 싶었어요. 보고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할아버지의 영정사진에 두 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는 함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할아버지를 쏙 빼닮은 손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6년 열애 후 지난 2017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 = 함연지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