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이진혁이 업텐션(UP10TION) 데뷔 6주년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0일 새벽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무대 서는 게 꿈이었던 아이였다. 연습생 시절 데뷔라는 단어만으로도 떨렸고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데뷔 준비를 할 때는 힘들었지만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멤버들과 즐겁게 준비를 했었다"면서 "어느새 데뷔 6주년이 되었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응원도 받았고 지금까지 제 곁에서 계속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풋풋했던 이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하겠다. 여러분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하고 고맙고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생 시절의 이진혁과 함께 업텐션 멤버들이 완전체로 건물들을 배경으로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글을 접한 박재정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1996년생으로 만 25세인 이진혁은 2015년 업텐션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9년에는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그는 솔로로 전향, 가수와 배우를 넘나들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하 이진혁 인스타그램 전문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무대 서는 게 꿈이었던 아이였습니다.
연습생 시절 데뷔라는 단어만으로도 떨렸고 다른 사람 이야기 같았습니다.
데뷔 준비를 할 때는 힘들었지만 꿈이 현실이 된다는 것에 멤버들과 즐겁게 준비를 했었습니다.
어느새 데뷔 6주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응원도 받았고 지금까지 제 곁에서 계속 힘이 되어주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고 기쁩니다!
풋풋했던 이때의 마음가짐을 항상 잊지 않고 활동하겠습니다.
여러분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멤버들 그리고 팬 여러분들 사랑하고 고맙고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사진= 이진혁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