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9 15:45 / 기사수정 2021.09.09 15: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FC서울이 새로운 사령탑 안익수 감독과 함께 본격적인 반등을 준비한다.
FC서울 14대 감독으로 부임한 안익수 감독은 지난 7일 오전 10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첫 행보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서 안 감독은 “우리의 가슴에 달려있는 FC서울이라는 엠블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자”고 강조하며 본인의 축구철학과 함께 선수들의 의기투합을 요구했다.
안익수 감독은 “축구 선수로서 기본적인 것들을 항상 중요하게 여기고, 매사에 열정을 가지는 것이 프로의 정신”이라며, “열정을 다해 팬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미래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팀으로 거듭나자”고 선수들을 독려했다. 특히 “우리 FC서울은 천만 서울 시민의 팬을 가진 팀이다. 항상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내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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