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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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지민의 뜻밖의 근황..."설현과 이상순 사진전 관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9.09 15:50 / 기사수정 2021.09.09 14:3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AOA 출신 권민아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며 연예계를 떠났던 지민(본명 신지민)의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월 설현과 지민이 사진전에 함께 온 모습을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지민은 설현과 함께 서울 종로구 가회동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열린 이준엽, 이상순의 사진전을 방문했다. 또한 이전보다도 마른 듯 했지만 밝은 모습이었다고.

사진전을 관람한 후에는 이상순 등과 포토매틱 기계에서 사진을 찍어 전시회장에 붙여둔 것으로 전해졌다. 설현, 이상순과 함께 환하게 웃는 지민의 모습이 많이 밝아진 근황을 짐작케 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민은 지난해 7월 권민아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지난 8일 디스패치가 권민아, 지민, 초아 등 AOA로 활동했던 멤버들이 모여 나눈 대화록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특히나 지민이 권민아에게 사과를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지민에게 모욕적인 메시지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민에 대한 동정 여론도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권민아는 "FNC측 팀장님 혹은 매니저님 혹은 신씨 언니 중 누가 녹취록을 제보했을진 모르겠지만,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목소리가 나오게끔 공개해버렸으면 좋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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