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9 17:52 / 기사수정 2011.01.29 17:5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가수 이특의 누나 박인영의 찰떡호흡을 선보였다.
MBC every1 <레알스쿨>(이근욱 연출)에서 매회 대미를 장식하고 있는 두사람의 재치만점 '레알 FUNFUN'한 영어강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레알스쿨>의 자랑으로 불리는 '김영철의 레알 FUNFUN한 영어'는 매회 마지막 시간 그날 방송된 핵심 에피소드의 한 문장을 선정해 영어로 배워보는 짤막 코너다.
김영철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딱딱하고 어려운 영어를 유쾌한 풀이와 절대 동안의 외모와 차분한 목소리로 그의 곁을 함께하는 박인영의 찰떡호흡은 <레알스쿨>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코너로 자리 잡으며 인기몰이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극 중 과거 연인이었던 동호와 김수연의 달짝지근한 애정행각을 지켜보며 'a lovey-dovey couple(닭살 커플)'이란 애칭을 붙여준다던지 김수연과 홍윤화가 입버릇처럼 달고 다니는 '꼬졌으~'라는 말을 'gorgeous(화려한)'와 'tacky(볼품없는)' 두 가지 단어로 배워보는 것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김영철은 "FUNFUN 영어강의가 없는 <레알스쿨>은 앙꼬 없는 찐빵과도 같다"며 "영어에 대한 인식이 정립되는 초등생부터 재미있고 올바른 영어를 배우고 익혀야할 중-고등학생, 그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까지 모두가 따라할 수 있는 짧지만 임팩트 있는 유쾌한 강의를 보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레알스쿨>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방영 중이다.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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