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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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이석훈·제시·쌈디, '더 마스크드 탤런트' 판정단 확정

기사입력 2021.09.09 10:53 / 기사수정 2021.09.09 10:53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김연우, 이석훈, 쌈디, 제시가 '더 마스크드 탤런트'로 뭉친다.

21일, 22일 방송되는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더 마스크드 탤런트'(이하 '더.마.탤')는 MBC '복면가왕'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이다. MBC와 프랑스 유명 제작사 'Herve Hubert'가 최초로 공동 개발에 나섰으며 전 국민 누구나 복면 가수에 도전할 수 있다.

이에 '복면가왕'의 MC로 7년간 매끄러운 진행을 보였던 김성주가 '더.마.탤'의 진행을 맡으며 기대를 높인 바 있다. 녹화 현장에서 만나게 된 김성주와 판정단 4인인 김연우, 쌈디, 제시, 이석훈이 '복면가왕'에서 함께한 적이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는 후문.

레전드 가수 김연우는 "비 연예인이 마스크를 쓰고 나와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다. 여러 가지 이유로 무대에 서지 못했던 이들에게도 가면의 힘을 빌려 도전의 장을 열어준 프로그램이다"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또한 6연속 가왕석에 앉았던 이석훈은 "'더.마.탤'은 마스크를 쓴 비 연예인 참가자들의 목소리만 듣고 편견 없이 실력을 평가한다는 것이 좋았다"라며 "직접 마스크와 코스튬을 본인들의 아이디어로 제작한 점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놀면 뭐하니?'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쌈디는 "참가자의 직업부터 그에 얽힌 사연까지 추리하는 포인트가 새롭게 느껴져 신선했다"라며 프로그램의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대세 아이콘 제시 역시 "가수인 저도 마스크를 쓰고 무대에 서는 것이 어려웠는데, 참가자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서 놀라웠다"라며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더 마스크드 탤런트'는 추석 특집으로 21일, 22일에 방송된다.

사진=MBC '더 마스크드 탤런트'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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