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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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이 낳은 스타’ 한여름, ‘홍성경찰서’ 홍보대사 발탁 [공식]

기사입력 2021.09.09 01:30 / 기사수정 2021.09.08 23: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한여름이 홍성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여름은 지난 7일 오후 충청남도 홍성에 위치한 홍성경찰서(경찰서장 이만형)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1년 홍성경찰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범죄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한여름은 모교인 갈산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가출청소년의 쉼터인 ‘홍성군다기능복지센터’에서 여러 차례 봉사활동을 했고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고향 홍성을 알린 점이 더해져 홍성경찰서 범죄예방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특히 한여름은 지난 2019년부터 홍성군의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홍성의 우수함을 알리고 대표 축제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활약을 펼쳐왔던 만큼 이날 한여름의 홍성경찰서 범죄예방 홍보대사 임명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인다.

한여름은 "고향인 홍성에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좋은 기회를 주신 이만형 홍성경찰서장님, 이하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홍성경찰서의 홍보대사로서 살기 좋고 치안 환경이 좋은 고향 홍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여름은 2018년 1집 앨범 ‘Han Summer’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로 ‘방가방가’, ‘흔들흔들’, ‘소녀와 꽃’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SBS ‘트롯신이 떴다-라스트 찬스’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가창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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