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8번째 시리즈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감독 쿄고쿠 타카히코)이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크레용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8번째 시리즈다.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낙서왕국의 침공으로부터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짱구와 낙서 용사들의 역동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귀여운 초록색 망토를 두르고 거대한 크레용을 들고 있는 짱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고, 미라클 크레용으로 세계를 구할 지상의 용사로 선택받은 짱구의 새로운 변신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낙서왕국의 침공에 맞설 개성만점 낙서 용사 브리프, 가짜 이슬이 누나, 부리부리 용사부터 짱구 엄마, 짱구 아빠, 짱아, 흰둥이까지, 크레용 용사가 된 짱구를 도와 세계를 구하기 위해 나서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개성 넘치는 활약상과 유쾌한 조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낙서 용사들 뒤로 펼쳐진 낙서왕국의 독특한 비주얼은 아이들의 낙서 에너지로 하늘에 떠 있는 낙서왕국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붕괴 위기에 처한 낙서왕국의 지구 침공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극장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오는 1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