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선호가 딘딘의 심리작전을 정확히 간파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선호가 딘딘의 심리작전을 간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심리전을 거쳐 가장 적은 인원이 혼인잔치, 돌잔치, 환갑잔치 방에 모이도록 만들어야 했다.
방글이PD는 멤버들의 심리전이 이어지던 그때 중간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호는 중간투표 결과 발표에 앞서 환갑잔치에 4명이 갔을 거라고 예상했다.
김선호의 예상대로 환갑잔치에 4명이 간 것으로 나왔다. 김선호는 딘딘이 환갑잔치에 갔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선호는 딘딘이 정말 단순한 게 멤버들에게 돌잔치와 혼인잔치만 얘기하고 환갑잔치를 갈 거라고는 얘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딘딘은 김선호에게 작전을 들키고 뜨끔하며 망연자실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