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 전현무가 인간 현무암으로 등극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는 인류 최후의 날을 불러올 백두산 화산 폭발 특집이 그려진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역사 마스터 심용환, 과학 마스터 김상욱과 함께 백두산 폭발 역사와 함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백두산 폭발 가능성을 이야기한다.
'선녀들' 멤버들은 역사와 과학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는 가운데 전현무는 언론 고시 3관왕의 위엄에 빛나는 자신만의 과학 공부 방법을 공개한다.
"현무암을 보면 저를 떠올리시면 된다"라고 말한 전현무는 자신의 닮은 꼴을 찾는다. 그는 자신의 외모, 성격과 현무암의 검은 표면, 구멍이 뚫린 암석의 특징을 매칭하기 시작한다. 심지어 전현무는 "제가 과체중이다"라며 "현무암이 다른 암석에 비해 무겁다"라고 비슷한 점을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인간 현무암'으로 등극한 전현무는 "난 얘들이 너무 좋다. 애정이 간다"라며 현무암에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전현무의 강의에 유병재는 "외우기 쉽다"라며 감탄하는가 하면 김종민은 "전현무암"이라고 별명을 지어준다고 해 유쾌함이 넘치는 배움 현장이 기대를 높인다.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5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