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의 남자' 유태오 패션화보…봄 내음 물씬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영화 '여배우들'에서 고현정의 애인 '에밀' 역할을 맡았던 배우 유태오가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유태오는 아레나 2월 화보에서 꽃피는 봄을 맞이하는 남자의 수트 스타일링법으로 파스텔톤 수트에 타이, 스카프 등을 이용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보를 진행한 아레나 측 관계자는 "흔치 않은 분위기와 마스크에 배우의 감성까지 지닌 유태오에게는 세련된 고급스러움과 섹시한 야성미가 공존한다. 이런 매력이 화보 콘셉트와도 잘 어우러진 것 같다"고 밝혔다.

미국과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유태오는 동양적 마스크에 서양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모델 활동도 병행하고 있어 패션 관계자들에게도 신선한 얼굴로 인정받고 있다.

유태오는 "아직 추운 날씨임에도 봄 수트를 입으니 마치 3월이 된 것 같은 착각이 느껴졌다. 차기작에서는 화보처럼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역할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유태오 (C) 아레나]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