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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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낭심' 말실수에 '라스' 뒤집혔다

기사입력 2011.01.27 20: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방송 중 '19금'에 해당하는 말실수를 저질러 뜨거운 눈길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S.E.S'에 관해 얘기하던 김희철은 "귀여운 외모로 많은 낭심을…"이라고 말실수를 저질렀다.
 


남자의 마음을 뜻하는 남심(男心)을 낭심이라고 말한 것이다.
 
이에 자리에 있던 수많은 사람은 놀랐고 게스트 방은희는 "브라보"를 외치며 박수를 쳤다.
 
그리고 '이렇게 신난 걸 본 적이 없다'는 자막이 뜨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김희철을 향해 "아줌마들은 그런 말실수를 좋아한다. 발음 똑바로 하라"며 일침을 던져 분위기에 한몫했다.
 
[사진 = 황금어장-라디오스타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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