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1
연예

윤복희, "내 스캔들 때문에…" 파경 이유 공개

기사입력 2011.01.27 18:1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윤복희가 첫 남편 유주용 씨와의 파경 이유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 5세 때 데뷔한 가수 생활 60주년을 맞은 가수 윤복희의 파란만장한 인생 사가 공개됐다.
 
이날 윤복희는 첫 남편 유주용 씨와의 파경 이유에 스캔들 기사를 언급하며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크다. 나 때문에 희생을 많이 한 사람이다"고 회상했다.
 
윤복희는 "어느 날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데 내 스캔들 기사가 실린 신문을 내밀었다. 당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가는 데 있어 남편에게 서운한 점이 많아 홧김에 '뭐 어디가 어때? 괜찮네. 이 친구랑 사는 건데. 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라고 해버렸다"고 파경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복희는 자살을 2번이나 시도한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윤복희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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