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kg' 김빈우 "비위 맞추기 힘든 딸, 영혼 탈탈 털려"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빈우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김빈우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비위 맞추기 솔찬히 힘든 따님과 벌써부터 영혼이 탈탈 털리면 안 되는데"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빈우와 5살 딸이 나란히 걸어가는 뒷모습이 담겼다. 최근 23kg 체중을 감량하며 완벽한 바디라인을 뽐내는 김빈우의 늘씬한 자태와 다정한 모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빈우 글 전문.

요즘 비위맞추기 솔찬히 힘든 따님과 발써부터 영혼이 탈탈 털리면 아니되는데 ..

집에 들어왔더니 어깨며 다리며 안아픈곳이 없네 
아픈건 아픈거고 왜째서 주댕이는 가만히 못두는가
손바닥두배만한 육포 뜯으며 잠시 휴식 
#멈출수없는맛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