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부상으로 전력 이탈…마이애미 라인업 비상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마이애미 히트의 '빅3' 중 한 명인 크리스 보쉬(27. 미국)가 오는 28일(한국시각) 뉴욕 닉스전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NBA.COM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 히트의 '빅3' 중 한 명인 크리스 보쉬가 왼쪽 발목 부상으로 오는 28일(한국시각) 뉴욕 원정경기에 함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마이애미는 뉴욕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대결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보쉬의 부상으로 마이애미 라인업에 비상이 걸렸다.

보쉬는 지난 16일(한국시각)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이후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

부상을 당한 보쉬가 마이애미의 라인업에 다시 돌아오기에는 아직은 불확실하다. 보쉬는 앞으로 남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전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 그리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보쉬는 마이애미로 이적한 첫해 평균 18.6점, 8.2리바운드로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와 함께 팀을 이끌어가고 있다.

[사진 (C) 마이애미 히트 홈페이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