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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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온라인, 2차 CBT "좀비모드 준비완료"

기사입력 2011.01.27 16:37

류지일 기자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에서 27일부터 4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7시간씩 2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실시한다.

'좀비 온라인'의 2차 테스터 모집 중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핵심 컨텐츠 '좀비모드'는 유저가 좀비에게 물려 캐릭터의 바이러스 포인트가 100%가 되면 웜(기생충) 상태로 변하여 좀비에 기생하는 방법과 DNA 수집 후 좀비 조사 정보를 DNA메모리로 변환해 변신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좀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좀비가 된 유저는 익명성이 보장돼 인간 캐릭터를 공격할 수 있으며 각자의 캐릭터와는 별개로 좀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어 제바(GEBA)와 블러드워커(BLOODWORKER) 진영과는 전혀 다른 제 3의 세력이 되어 양쪽 진영을 혼란에 빠뜨리는 등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아이게임즈 권영식 대표는 "대작 열풍들 속에서도 '좀비'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게임성으로 1차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고 유저들의 큰 관심 속에 2차 테스트 또한 연달아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좀비모드' 뿐 아니라 커뮤니티 시스템인 '클럽' 등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좀비 온라인'은 2차 CBT기간 중 매일 8시부터 1시간 동안 게임 가방에 지급 된 '좀비카드'를 활용해 좀비모드로 변신, GM과의 전투 장면을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하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GM을 척살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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