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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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폐업' 홍석천, 자영업자 고통에 "눈물난다"

기사입력 2021.09.01 15:3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홍석천이 코로나19 상황 속 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공감했다.

홍석천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처럼 눈물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날 방송된 MBC 'PD수첩'의 '긴급취재 K방역의 그늘, 자영업자' 편이 담겼다. 영상에는 자영업자들이 가게를 정리하며 씁쓸해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홍석천 역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18년간 10여 개가 넘는 가게를 운영해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가게들을 정리했다. 이에 그간 수차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 터라 이번 영상 공유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배우 김승우의 연출작인 웹드라마 '더 드라이버',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등에 출연을 알린 바 있다.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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