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간다.
31일 일본 매체 나탈리의 보도에 따르면 심은경은 NHK 드라마 '군청영역'(群青領域)의 주연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TV아사히 드라마 '7인의 비서'를 통해 일본 브라운관에 데뷔한 심은경은 '군청영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그는 극중 5인조 밴드 인디고 에이리어(Indigo AREA)의 멤버 김준휘 역을 맡는다.
2019년 영화 '신문기자'를 통해 일본 활동을 시작한 심은경은 '가공 OL일기', '블루 아워', '동백 정원' 등의 영화에서 열연한 바 있으며, '신문기자'로는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7세인 심은경이 출연하는 '군청영역'은 10월 1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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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