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최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10만 912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의 8만 2254장을 깨고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게 됐다.
또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초동 집계 기간 동안 쟁쟁한 컴백 팀들 사이에서도 한터차트 음반 일간랭킹에서 총 네 차례나 1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 속 남다른 저력까지 자랑해 보였다.
국내에서 자체 앨범 판매량 최다 기록을 깨트린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HIDEOUT(하이드아웃)'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THE AWAKENING'으로 새로운 시즌을 연 크래비티. 외부의 억압과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크래비티는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제틱한 매력의 'Gas Pedal'을 밟고 전력 질주에 나선 크래비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