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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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잘생긴 남자가 사랑스럽기까지 할 때

기사입력 2021.08.28 09: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이모티콘이 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4일 LOVEMYSELF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방탄소년단의 카카오 기브티콘과 라인 스티커 촬영 과정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유니세프와 함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의 시작이다"라는 LOVEMYSELF 캠페인을 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 메시지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면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기부 스티커와 기브티콘을 제작하는 과정이 담겨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힘찬 외침 "LOVE YOURSELF! LOVE MYSELF! 잊지 마세요!"로 시작된 촬영에서 진은 데님 팬츠에 푸른색 계열의 스프라이트셔츠와 민트색 후드티를 번갈아 입으며 깔끔함과 편안한 분위기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중 진은 이어지는 개인 촬영에서 귀여운 표정 또는 사랑스러운 표정 등으로 다양한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허리에 손을 올린 채 깜찍한 뽀뽀 포즈를 취하는 등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그는 촬영 중간에 "손 키스 이런 것도 많이 써주시지 않을까요?"라고 말하고 나서 다양한 버전의 손키스를 하고, 또 "귀여운 포즈로 많이 찍었으니까 여러분들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라고 부탁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닛별 촬영에서도 슈가와 어깨동무를 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다가 나란히 서서 '쉿'하는 다소 진지하면서도 귀여운 포즈를 하기도 했다. 또한 단체 촬영에서는 두 손을 모아 아미를 외치며 성실하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진은 ‘월드 와이드 핸섬’다운 환상적 비주얼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팬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탄소년단 'LOVE MYSELF'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하이브엔터테이먼트가 사회공헌협약 체결과 함께 시작되었다. 라인 기부스티커와 카카오 기브티콘 수익금 전액은"LOVE MYSELF" 캠페인 펀드로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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