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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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클럽,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힘쓰는 의료진 위해 커피차 나눔

기사입력 2021.08.28 07:1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영탁 팬카페 ‘영탁이 딱이야’ 내 서울 . 경기지역 50대(50-59)로 구성된 네이버 팬카페 ‘누나가 딱이야’는 최근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팬카페 측은 “지난 8월 25일 신월동 소재 국민안심병원인 메디힐병원에 조심스럽지만 커피차를 선물해드렸다”라고 전했다.

그들은 “우리는 가수 영탁을 응원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선한 영향력 실천을 모토로 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그 스타트를 고민하던 중 코로나19가 진정세가 안 보이고 연일 신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해 나눔 대상을 정했다. 이에 불철주야 헌신하는 코로나19 의료진 여러분께 미약하지만 작은 응원이라도 드리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팬카페 측은 “처음 계획은 한번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희가 보내드린 커피차의 작은 커피 한잔으로 잠시나마 힐링을 하셨다는 소식을 전해듣고나니 부끄러웠다. 이에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는 여건이 맞는다면 다른 병원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의 이러한 나눔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영탁 팬클럽-밀라그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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