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나 학교 가면 엄마 뭐해?" 네 살 딸 질문에 솔직 답변 "낮잠 자"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신지수가 육아 일상을 전했다.

27일 신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학교 가면 엄마 뭐할거야? 쉴거야? 잘거야? 응, 맞아. 엄마 아무것도 안하고 낮잠 세시간 자. 역시 단번에 나의 리듬을 알아맞히는 혈육의 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종이봉투를 들고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는 신지수의 네 살 딸 뒷모습이 담겨 있다.

1985년 생인 신지수는 2017년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해 2018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SNS를 통해 육아 근황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최근에는 JTBC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해 배우 유선 등과 함께 육아 근황을 나누기도 했다.

사진 = 신지수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