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0:33 / 기사수정 2011.01.26 10:33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전 메이저리거 '핵잠수함' 김병현(32)을 영입했다.
일본 <스포츠닛폰>을 비롯해 <닛칸스포츠>는 25일 "김병현이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1년 계약을 채결했다"며 "계약금을 포함해, 총 연봉 3300만엔(한화 약 4억4700만원)이며 등번호는 99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병현은 지난 2007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9시즌 동안 54승 60패 86세이브에 4.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해 5월 독립리그인 골든베이스볼리그 오렌지 카운티에서 활약한 김병현은 10경기에 등판, 3승1패, 평균자책점 2.56을 기록했다.
[사진=김병현 (C)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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