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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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완♥' 이지혜 "임산부도 섹시할 수 있어...고정관념"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1.08.27 08:50 / 기사수정 2021.08.27 08:29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이지혜가 임부복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이하 '관종언니')에는 `임산부도 섹시할 수 있다!! 관종언니의 신상 내돈내산 임부복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제가 지금 임산부다. 배가 볼록 나와서 입을 옷이 없다"라며 남편 문재완과 함께 임부복 쇼핑에 나섰다.

이지혜는 "개인적으로 임산부라 해서 원피스 말고 다른 거 없을까 생각했다. 과감하게 배를 드러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지혜는 "결혼 안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임신하셨을 때 다들 뭐 입으셨는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매장에서 옷을 구경하던 이지혜는 딱 붙는 원피스를 골라 집고선 "임산부가 딱 붙는 거 이렇게 입고 배가 볼록하면 섹시하지 않냐. 뻔한 걸 안 입고 싶다. 임산부도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임신하고 달라진 점에 대해서 "땀이 많아진다. 샤워를 자주 하지 않으면 약간 좀 냄새도 난다. 우리 엄마가 40살 넘어서 애 낳는 건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빠른 80년생이다.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나 솔직히 쉬고 싶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다양한 스타일의 옷들을 착장해봤다. 이지혜는 검은색의 딱 붙는 원피스에 대해 "일부로 이렇게 딱 붙는 거 사고 싶었는데 인터넷에도 없었다. 이건 무조건 사야 한다. 임산부 때 누릴 수 있는 옷이다. 약간 할리우드 느낌이 난다"며 만족해했다.

끝으로 이지혜는 "임부복 특집으로 고정관념을 깨고 싶었다. 임산부지만 어떻게 예쁜 옷을 입을까 보셨는데 임신하신 분들 안하신 분들 다 참고해서 트렌드를 파악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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