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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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시 "관객에게 좋은 에너지 주는 배우가 꿈" [화보]

기사입력 2021.08.26 13:5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1년 9월호를 통해 배우 고민시의 화보를 공개했다.

배우 고민시는 영화 '마녀'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라이브'와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에 출연해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다. 이어 두 편의 차기작 드라마 '지리산'과 영화 '밀수' 공개를 앞두고, 그는 데이즈드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안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는 같은 컬러, 대비되는 패턴을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독특한 모습인가 하면, 티셔츠를 마구 엮어 뒤집어써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슬리브리스 드레스엔 볼캡을 써 반항적인 청춘의 모습을 연상케 했다.


고민시는 화보 촬영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연기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국이 시국인지라 대중이 TV나 영화를 보는 순간만이라도 힘든 걸 잊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내 재능을 많은 분께 베풀고 싶다”고 했다.

예를 들어, 그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 대해 “‘명희’가 비극을 맞이하는 마지막 장면을 찍는 날, 슛이 들어가기 전 땅에 누울 때부터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무엇보다 진심을 담아 ‘명희’가 되려 했다”고 회상했다.


또 “관객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배우가 꿈”이라며, “더 많은 관객에게 닿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그는 “감정을 전달하는 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눈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기할 때 눈에 마음의 힘을 담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민시는 해당 화보에서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셔터 소리에 맞춰 다양한 포즈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고민시의 화보는 데이즈드 9월호와 홈페이지, 공식 소셜 네트워크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데이즈드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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