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JTBC가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JTBC는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JTBC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해 작성된 이메일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JTBC는 ‘마녀사냥과 관련해 시즌2는 물론 LA 특집 등 어떠한 기획도 진행하고 있지 않다. 로그램과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 법적대응을 포함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녀사냥'은 냉소적으로 여자들을 파헤치는 토크 버라이어티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방송해 인기를 끌었다.
다음은 JTBC가 밝힌 공식입장 전문.
‘마녀사냥’ 제작진 사칭 피해 주의 안내
최근 JTBC ‘마녀사냥’ 제작진을 사칭해 작성된 이메일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JTBC는 ‘마녀사냥과 관련하여 시즌2는 물론 LA 특집 등 어떠한 기획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JTBC 예능국 김지은이라는 구성원 역시 존재하지 않으며, 프로그램 제작을 위한 설문조사 또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경품을 빌미로 개인정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니
해당 이메일(jtbcwitch2@outlook.kr)을 접하시는 분들은 응답을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JTBC는 프로그램과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대해 법적대응을 포함한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사진= JT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