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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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비비,MCU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참여해 주목

기사입력 2021.08.24 18:13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개봉이 다가오는 가운데, OST에 한국 가수들이 참여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다.

최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중 일부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와 함께 전체 곡 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한국 리스너들에게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했다. 우선 가수 서리(본명 백소현)는 인도네시아 출신 래퍼 워렌 휴와 함께 'Warriors'를 부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만계 미국인인 갓세븐(GOT7) 마크는 '샹치'의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등장해 궁금증을 낳았는데, 그는 비비(본명 김형서)가 피처링한 'Never Gonna Come Down'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이 정말 비비가 OST에 참여하는 게 맞냐는 글을 올렸는데, 비비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실화임"이라고 밝히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번째 티저 예고편에서는 갓세븐 잭슨이 부른 노래가 BGM으로 쓰이기도 했는데, 이를 토대로 봤을 때 '샹치'의 OST는 아시아계 아티스트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9월 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마크 인스타그램, 비비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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