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야생돌'이 잠재력과 가능성을 갖춘 '리얼 성장캐' 지원자들의 출격을 알렸다.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 제작진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모두 갖춘 원석을 찾는다"라며 '야생돌'만의 특별한 포인트를 짚었다.
제작진은 극한의 데뷔 전쟁에 참여할 45인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현재 갖추고 있는 실력도 중요하지만 지원자들이 경쟁을 거치며 폭발시킬 잠재력을 더 높게 평가했다.
"다양한 분야에 있는 친구들을 편견 없이 봤다"라는 제작진은 "단 하나의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했다. 당장은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차근차근 배우면서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밝혀 '성장'에 초점을 맞춘 서바이벌을 예고했다.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고루 평가받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이에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관찰자로 나서며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본다. 또한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 넬 김종완,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전폭적인 지지에 나선다.
'야생돌'은 오는 9월에 첫 방송된다.
사진=MBC '야생돌'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