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생일을 맞은 김영희가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 언니 오빠들 동생들 후배들 선배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하루를 시작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인들과 팝업 스토어에 들려 생일을 즐긴 김영희는 "희주 주영언니가 이쁜 팝업도 데리고 가주고 취저 선물도 건네주고 맛난 것도 먹고"라고 하루를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체크 원피스를 입고 외출한 김영희가 담겼다. 금발 단발 스타일의 김영희는 짧은 체크 원피스로 발랄함을 뽐냈다.
이어 "승열이가 미국산 국거리 한우 국거리 긴시간 고민하다(과장 좀 해서 초등학교 때 장래희망 쓸 때보다 길게 고민한 듯) 내 생일이라 한우 고른다고 선심 쓰고 구매한 한우 넣고 직접 끓여준다는 미역국 먹으러 집으로"라며 남편 윤승열과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지난 1월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