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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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10년 넘게 ♥조유리에게 쌍욕 들어보진 못 했지만…"

기사입력 2021.08.23 19:10 / 기사수정 2021.08.23 21:4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유쾌한 결혼 생활을 전했다.

김재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아내의 입에서 쌍욕이 나오는걸 한번도 들어보진 못 했지만(잠꼬대 제외) 눈에서 나오는 건 여러번 들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아내와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한 김재우는 "눈으로도 욕을 할 수 있는 저의 아내는 지금 아무 말 없이 저를 4분째 쳐다보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유쾌한 결혼 생활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숲길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담겼다. 웃고 있는 조유리의 머리에 손을 얹은 김재우는 미소를 머금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김재우는 조유리와 지난 2003년 결혼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김재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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